2022년 코인 전망

2022년 암호화폐시장은 암울 그자체였다.

작년 고점대비50%이상 떨어진 코인들의 가격을 보자면 그저 한숨만 나왔을 것이다.

왜 2021년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역대급으로 오른 것 일까?

돈이 몰렸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로 엄청난 돈을 풀었기 때문이다.

현금이 생긴 사람들은 이 돈을 어찌할지 몰랐다. 당장 현금이 있으니 무엇이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 돈들이 주식시장과 암호화폐시장으로 몰리면서 엄청난 호황을 누렸고, 더불어 부동산자산도 엄청난 가격상승을 이루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일뿐 다시 한번 암호화폐시장은 하락을 겪는다. 2021년 12월부터 시작된 하락장은 멈출줄 모르고 하향곡선을 그렸다.

이 기간동안 암호화폐시장에서 빠져나간 금액은 무려 1000조에 달한다.

하락을 부추긴 사건도 있었다. 2022년 5월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있었다.

바로 루나코인의 99.99%증발 사건이다. 루나코인의 창시자인 한국인 권도형은 58조라는 돈을 단 일주일만에 증발시켜버린 것이다.

암호화폐 시총 7위였던 코인이 단 며칠만에 증발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세계 각국에서 피해자가 생겼고, 그들의 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암호화폐시장의 하락으로 이어져 258조라는 자산이 사라져버렸다.

2022년엔 악재가 가득하다. 암호화폐시장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인플레이션이 들이닥쳐 살인적인 물가를 경험하고 있다.

다만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완화시켜 다시 경제가 원래대로 돌아가길 바랄뿐.

이렇게 많은 악재들이 있지만 희소식이 들려왔다. 이더리움의 하드포크가 9월 19일에 예정된 것이다.

이소식이 트위터에 발표되면서 이더리움은 최근 60%의 가격상승을 보였다. 호재가 찾아온 것이다.

이더리움이 상승하자 암호화폐시장은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으나, 현재는 주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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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암호화폐의 전망은 어떠한가?

다수의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고 있다.

암호화폐가 90%이상 떡락한다는 의견도 있으며, 연말까지 2~30%가 오른다는 전문가도 있다.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다.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해서 암호화폐의 가격을 예상한다는건 실로 말도 안되는 거짓일뿐이다. 예측이 모두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객관적인 자료와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서 가격을 예측을 해보는 것이다.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야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기축통화가 될 수 없다. 이건 명백한 팩트이다. 비트코인은 자산일 뿐이다.

세상에 리스크가 없는 투자는 없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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